현실강화형 메타버스 플랫폼 '리얼월드' 제작사 유니크굿컴퍼니가 8월 10일, 제주의 이야기를 제주의 크리에이터가 직접 디지털 관광 콘텐츠로 제작하는 '리얼월드 제주하다' 프로젝트를 오픈했다. 

제주하다는 카톡하다, 유튜브하다처럼 사람들에게 널리 사랑 받는 브랜드들이 동사적으로 불리는 점을 착안, 제주 공간에서 즐기는 새로운 유형의 경험을 정의한 것으로 제주 지역의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목적으로 설립된 신한금융희망재단의 '신한스퀘어브릿지:제주'에 선정된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리얼월드의 웹 기반 저작도구인 리얼월드 스튜디오를 활용하여 별도의 코딩/프로그래밍 지식이 없어도 손쉽게 체험형 스토리를 제작하고 실감기술을 접목한 여가 및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내용이다. 코로나 이후 대두된 지역 국내 관광을 기술기반 콘텐츠로 다양화하고, 지역의 관광기업이 실감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관광 상품을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기술과 플랫폼을 제공한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메타버스 콘텐츠들이 주로 VR을 활용한 가상세계에서의 경험을 제공하는 반면 리얼월드는 현실공간에서 즐기는 흥미진진한 경험을 제작하는 비대면 기술 플랫폼으로, 제주만의 로컬 스토리를 흥미진진하게 경험하는 방법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적극 유동유발로 제주 지역 소상공인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제작 유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다는 평가이다.

지원 대상은 스토리텔링, 콘텐츠 개발, 지역 관광 콘텐츠에 특장점을 가진 개인/팀/기업, 우리만의 브랜드/상품을 미션 게임의 형식으로 홍보하고 싶은 개인/팀/기업, 제주 지역의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개인/팀/기업 등 제주의 이야기와 브랜드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되며, 총 3회에 걸쳐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교육한다.

제작된 콘텐츠들에는 공개 평가를 통해 총 500만원 규모의 상금과 지원금이 지급되고, 우수 2팀에게는 하나투어와의 상품화 기회가 특전으로 주어진다.

리얼월드는 참여자로 하여금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어 스스로 현실 공간과 온라인을 넘나들며 주어진 미션들을 수행해가는 차세대 스토리텔링 솔루션으로, 증강현실(AR)은 물론 GPS, 챗봇, NFC, 퍼즐 등 최신의 실감형 ICT기술까지 더해져 마치 실제 상황 속에 들어온 듯한 몰입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여자의 반응과 선택에 따라 이야기가 전개되고 분기되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는 최근 넷플릭스, 유튜브 플랫폼을 위시로 각종 영화, 마케팅에서까지 다양하게 시도되어 각광 받고 있으며, 리얼월드는 현실강화형 메타버스 콘텐츠 플랫폼으로써주목을 받고 있다.

유니크굿컴퍼니 송인혁 대표는 "코로나가 지속될수록 안전하게 여가와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의 수요가 어느때보다도 커지고 있다. 이번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통해 제주 공간 전체를 보물이 가득 숨겨져 있는 거대한 모험의 메타버스 공간으로 만들어 제주의 새로운 관광 활성화와 활로 개척의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의의를 밝혔다.

유니크굿컴퍼니는 해당 "리얼월드 로컬하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지역의 관광 콘텐츠 개발 및 크리에이터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